광주 FC/2023년/K리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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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과 후반 기량에서 수원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정밀한 패스 조직력을 보여주며 후반전 막판 아사니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추고 들어가며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경기장 잔디 상태의 문제인지 체력적인 문제인지 선수들이 후반전 들어서 볼 트래핑 중 넘어지는 모습이 종종 연출되었다.
이날 수원시장과 경기도지사가 시축자로 선정되었는데 상황이 상황이라 그런지 수원시장에게 열화와 같은 야유가 쏟아졌다.
여기에 굴하지 않고 수원시장은 끝까지삼성 블루윙즈라고 지칭하며 서로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전부터 광주는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여러번 기회를 맞이했으나 득점에 실패하는 전형적인 광주 축구를 보여줬다. 전반 40분 엄지성의 첫 골로 드디어 앞서가는 듯 했지만 그 이전에 나온 산드로의 파울로 VAR을 거쳐 골이 취소되었다.
그리고 맞이한 후반전 엄지성이 연속으로 카드를 수집하며 퇴장당한 뒤 경기 양상이 완전히 바뀌었고 오스마르에게 헤더로 골을 내줬고 이후 90분경 박동진의 추가골로 결과는 2:0으로 서울에 패하고 말았다
작년 FA컵에 이어 또 다시 인천에게 악몽을 안겨주었다.
이날 아사니가 해트트릭을 달성하였으며, 엄지성과 이희균도 각각 한 골씩 넣는 등 득점력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경민의 PK 선방으로 자칫 상대에게 넘어갈 수 있는 분위기도 잘 살려냈다.
하마터면 광주의 비극이 대구은행파크에서 또 반복될 뻔했다. 다행히 하승운 선수의 재역전골로 4:3 신승을 거뒀다.
편하게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동점을 허용한 뒤에 신승하여 승리가 확정된 이후에도 이정효 감독은 분노에 가득 찬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볼 점유율, 슈팅 개수에서 제주를 압도하고도 결국은 90분 내내 골 결정력 문제로 광주팬들의 혈압만 올리다 패배했다. 더군다나 다음 경기는 울산 원정인데 앞날이 슬슬 캄캄해지기 시작하고 있다.
전년도 우승팀 울산 현대와 이번에 막 승격한 광주의 대결이기에 객관적으로 보자면 이기기 힘든 상대지만 이번 시즌 대전과 함께 승격팀 돌품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이니만큼 재미있는 승부가 예상되는 경기였다. 실제 경기에서 광주는 게임의 주도권을 가져가며 많은 기회를 창출했지만 골을 결정짓지 못했고 울산 현대 역시 주중 경기의 피로감 때문인지 쉽게 광주의 골문을 공략하지 못한채로 후반 중반까지 0대0 박빙의 상황이 이어졌다.
여기서 이정효 감독은 3명의 공격수를 교체하며 승부수를 띄웠고 결국 경기시간을 10분여 남겨놓은 상황에서 이강현의 멋진 중거리슛으로 리드를 잡았으나, 바로 4분 뒤 김민혁의 패스를 받은 바코의 슈팅이 수비수 몸에 굴절되면서 골로 연결되고, 추가시간이 시작되자마자 이청용의 헤딩패스에 이은 주민규의 역전골로 다잡은 경기가 순식간에 뒤집혔다. 첫 번째 골을 먹은 후에 일어난 충돌로 어수선한 분위기 가운데 바로 골을 먹혔는데 선수들이 냉정히 대처하지 못하고 흥분하면서 수비가 무너졌기 때문에 이런 멘탈적인 면에서 더 성숙해질 필요가 있으며, 광주가 경기 후반에 수비가 무너지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리그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이 부분을 또한 개선할 필요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또, 두 번째 골 온사이드 판정이 두고두고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는 중이다. 울산의 크로스 순간 이청용이 옵사이드 위치에 있었기 때문인데 광주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된것을 수비수의 공처리 미스로 판정한 것으로 보인다.
"저렇게 축구를 하는팀" 이라는 이정효 감독의 발언 때문에 경기 전 부터 관심이 집중된 경기. 경기 초반에 윌리안에게 골을 먹고 어렵게 풀어가다가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슈팅 후 키퍼 맞고 흘러나온 볼을 허율이 집어넣으면서 분위기를 가져왔으나, 후반에 교체되어 들어온 나상호에게 원더골을 먹으면서 그대로 끌려가다가 경기 10분도 안남은 상황에서 추가골까지 먹으며 완벽하게 지고 말았다. 감독의 신선한 전술과 자신감으로 첫번째 라운드로빈에서 나름대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선수층이 얇고 팀의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 선수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
여담으로 이번 경기에서 서울의 3번의 득점 모두 케이리그 데뷔를 광주 FC에서 한 선수들이라는 신기한 인연을 보여주었다.
올 시즌 최초로 FC 서울과 상대전적 열세를 확정했다.
공격 축구인지 공갈 축구인지 알 수가 없었던 경기다.
항상 공격 축구를 표방한다는 팀이 무승 기간 동안 6경기 2득점이라는 한숨이 나오는 득점력을 뽐내니 속만 터지는 상황.
비가 많이 내리는 가운데 펼쳐진 수중전에서 전체적으로 압도하는 경기를 보여주고 결국 7경기 무승을 끊어내고 승리를 가져왔다.
포항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후반에 3골을 몰아치며 승리하며 포항전 홈경기 무승의 악연을 완벽하게 끊어냈다.
김상식 감독의 퇴임 후 상승세를 이어나가던 전북을 맞아 좋은 경기력으로 승점 3점을 획득하였다. 이 경기에서 이정효 감독은 전북 현대의 단 페트레스쿠 신임감독의 스타일을 파악하기 위해서 단 감독이 전에 이끌었던 루마니아 클루지 팀을 분석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링크 그 동안 광주는 전북을 상대로 21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기에 더 의미있는 승리가 되었다. 여담으로 이번 시즌 대대강광이 모두 전북 현대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는 데 성공했다.
리그 1위 울산현대를 맞아 분전하였으나 아쉽게 1점차로 패배하고 말았다. 후반 코너킥 상황에서 이준 골키퍼가 공을 따라 나갔는데 공이 휘면서 키퍼와 멀어지고 박용우의 머리에 맞고 들어왔다. 키퍼의 판단이 약간 아쉬운 상황. 한편 울산의 조현우는 여러차례의 유효슈팅을 선방함으로써 울산의 승리의 가장 큰 공신이 되었다.
강원의 수비와 역습 위주 전술에 고전하던 광주는 후반 추가시간에 티모의 슛으로 승리하나 싶었지만 마지막 추가시간 코너킥에서 골키퍼까지 가담한 강원의 파상공세에 공을 걷어내지 못하고 1점을 헌납하여 비기고 말았다. 5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졌는데 후반 97분경 마지막 코너킥이 선언되어 심판의 과도한 추가시간 연장으로 억울하게 승리를 날려버린 경기였다는 의견도 있지만 추가시간의 득점으로 광주 선수들이 세레모니를 오래 끌었기에 정당한 진행이었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추가시간 논란은 차치하고라도 선수들의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던 경기이다.
대구와는 한 동안 원정팀이 승리하는 징크스를 이어갔으나 이 경기로 깨지고 말았다.
수원fc는 광주 특유의 압박대응 축구에 맞서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들고 나왔지만, 결국 두현석의 중거리 골을 맞으며 실점하고 경기는 광주fc의 승리로 끝났다. 이번시즌 k리그 팀들이 광주fc의 공격축구에 맞서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자주 들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상대가 수비벽을 세우면 광주fc는 공간을 보고 중거리슛 한방도 있는 팀이라는걸 보여준게 고무적인 경기였다.
이 경기 승리로 인해 광주는 5위에 진입했다.
전반전 김한길과 정호연의 골이 연달아 터졌다. 대전의 수비진 폼 저하와 체력 문제가 생각보다 큰것으로 보인다. 후반전 교체투입된 이건희의 헤딩골이 터졌다. 이민기의 크로스 판단과 이건희의 타점높은 헤딩이 눈에 띄는 골이었다.
이 경기는 광주fc로써는 매우 큰 의미를 가진 경기였는데, 승격동기 대전에게서 압승을 거둠과 동시에, 올해도 대전에게 1승도 내주지 않는, 말 그대로 대전에게는 천적과 같은 팀이라는 이미지를 심어 주었다. 또한 이정효 감독의 전술 플랜이 제대로 먹혀 들어갔는데, 인사이드 포워드인 김한길과 엄지성의 빠른발을 이용해 허율을 타겟맨 플레이메이커로 활용하고, 토마스는 2선에서 세컨드 스트라이커 롤을 맡으며 대전의 수비진을 사정없이 흔들었다. 이정효 감독의 전략적 노림수가 완벽하게 맞아 들어간 경기라고 볼수 있다.
이로써, 광주는 승격 동기인 대전을 잡고 25라운드 만에 10승 고지를 밟았다.
지난 경기에서 이희균이 경고를 받으며, 경고누적으로 본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광주fc로써는, 공포의 스틸야드 원정을 떠난다. 최근 이어져오고 있는 상승세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5위인 광주가 7위인 인천을 상대하게 된다. 현재 광주가 승점 38점이고 인천이 승점 36점인 상황으로 인천에게 발목잡힐 경우 순위표가 뒤집혀질 수 있는 상황이다. 광주로써는 승점을 더 벌어서 파이널A의 6위권 안에 굳히기 위해선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한편 광주가 인천을 만나면서 1위 울산이 얼떨결에 어느 정도? 이득을 보게된 부분이 있는데 울산이 파이널A 진출을 확정지었다는 것이다. 승부가 나던 안 나던 현시점의 광주의 승점 38점 인천의 승점 36점이 울산의 승점 57점을 33라운드까지 못 넘기게 되기 때문이다.
경기는 광주답게 공격적으로 풀어나갔는데 갑작스러운 수비수 두명의 공백으로 불안한 수비틈을 제르소가 빠른 스피드로 찔러오면서 두 골을 먼저 헌납하였으나 후반 아사니의 멋진 중거리 프리킥 골로 희망을 이어나갔고 후반 추가시간 이건희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귀한 승점 1점을 획득하였다.
이희균을 중앙으로 내려 빠른 스피드와 활동량으로 수원 축구 볼배급의 핵심인 카즈키를 완전히 묶어버렸으며, 티모와 아론의 부상으로 대타로 기용한 이순민을 정호연과 이민기와 위치를 바꿔가며 수원의 2선을 제대로 쌈싸 먹어 버렸다. 수원은 전혀 나지 않는 전방 공간에 어떤 공격 스탠스도 취할수 없었으며, 완전히 내려앉은 수원의 수비 라인을 엄지성 - 허율 - 아사니 로 이어지는 공격트리오가 박살 내버린 경기라고 볼수있다. 특히 엄지성은 이날 경기에서 왜 본인이 광주fc 공격의 핵심자원인지 보여주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창단 이래 K리그1 단일 시즌 최다 승수 타이 기록 수립과 최다 무패 기록 갱신, 수원시 연고 팀을 상대로 6전 전승을 거머쥐며 전북을 득점수로 제치고 3위까지 올라갔다!!
아사니와 허율이 경고누적으로 본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광주FC 창단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아주 중요한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울산 원정에서 승리한다면, 사실상 아챔 가시권에 진출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최근 폼이 좋은 아사니와 허율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것이 큰 변수.
그러나 이건희의 선제골과 베카의 K리그 데뷔 첫 골에 힘입어 2-0 완승으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하는 데 성공하며 3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번 시즌,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던 FC 서울과의 마지막 정규라운드 경기이다. 정호연의 울산전에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6년만에 서울전 승리를 따냄과 동시에, 창단 첫 서울월드컵경기장 원정에서 승리를 따내고, K리그1 단일 시즌 최다 승점을 기록했다. 10G 연속 무패 행진도 이어갔다.
경기 종료 후에는 빛고을 서포터즈가 리얼돌진규를 비롯한 각종 조롱 걸개를 여럿 내놓으면서 수호신 서포터즈에 통쾌하게 복수하였다.
남은 정규 라운드 3경기에서 2승을 거둘 시 파이널 라운드에 진입하기도 전 조기에 잔류를 확정지을 수 있다.
이 경기 전 날에 서울이 비기고 대구가 전북을 꺾어서 광주는 대구와 함께 파이널 A가 확정되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골대는 김경민 대신 이준이 지켰다.
전반 18분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김영빈의 헤더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갈레고가 이준의 앞에서 시야를 가린 탓에 심판은 골을 번복하고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려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강원의 수비를 뚫기 위해 중거리 슛으로 뚫어보고자 했으나, 강원의 극단적인 수비로 인해 별다른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전반이 종료되었다.
후반 4분 엄지성이 수비를 뚫고 두현석에게 패스를 찔러 넣었고, 이를 받은 두현석이 올린 크로스를 김한길이 헤더로 집어넣어 선제골을 달성했다. 이 과정에서 이건희와 뒤엉켜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었지만, 골이 들어간 걸 보고 그 자리에서 일어나 셀레브레이션을 하는 걸 보면 별 문제는 생기지 않은 듯하다.
이 경기에서 승리를 하며 K리그1 유일 올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경기 양상은 원정팀 울산과 함께 서로 라인을 끌어올리며 맞불축구를 펼쳤다. 이건희의 후반 막판 극장골로 파이널 A에서 기어코 1위팀 울산을 잡아냈다. 리그 3연승으로 기세를 이어가는건 덤. 이제 이정효 감독의 능력에 의문부호를 갖는 국내 축구팬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의 상승세다.
인천은 주중 FA 컵을 대비하여 외국인 용병을 모두 빼고 그외에도 주전선수들에게 대거 휴식을 주고 22세 이하 선수들 위주로 팀을 꾸려 나왔다. 선발 선수 중 7명이 22세 이하라는 파격적이라 평가 받는 라인업이었다. 광주는 볼 점유율 70%에 달할 정도로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수비위주의 인천을 뚫지 못하는 답답한 상황이 이어졌고 후반 인천의 역습에 골을 내주며 좋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같은 날 이뤄진 전북과 인천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고 포항이 울산에게 패하면서 광주는 다음 경기 승리 시 자력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티켓을 확보하게 된다.
창단 후 처음으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달성하게 되는 것[1] 으로 특히 2위인 포항과는 2점차이 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내친김에 준우승까지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1. 개요
2. 정규 라운드
2.1. 1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0:1 승)
2.17. 17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2:1 승)
2.28. 28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4:0 승)
3. 파이널 라운드
3.2. 35R VS 인천 유나이티드 FC (홈, 0:2 패)
4. 총평
1. 개요[편집]
2. 정규 라운드[편집]
2.1. 1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0:1 승)[편집]
전반과 후반 기량에서 수원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정밀한 패스 조직력을 보여주며 후반전 막판 아사니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추고 들어가며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경기장 잔디 상태의 문제인지 체력적인 문제인지 선수들이 후반전 들어서 볼 트래핑 중 넘어지는 모습이 종종 연출되었다.
이날 수원시장과 경기도지사가 시축자로 선정되었는데 상황이 상황이라 그런지 수원시장에게 열화와 같은 야유가 쏟아졌다.
여기에 굴하지 않고 수원시장은 끝까지
2.2. 2R VS FC 서울 (홈, 0:2 패)[편집]
전반전부터 광주는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여러번 기회를 맞이했으나 득점에 실패하는 전형적인 광주 축구를 보여줬다. 전반 40분 엄지성의 첫 골로 드디어 앞서가는 듯 했지만 그 이전에 나온 산드로의 파울로 VAR을 거쳐 골이 취소되었다.
그리고 맞이한 후반전 엄지성이 연속으로 카드를 수집하며 퇴장당한 뒤 경기 양상이 완전히 바뀌었고 오스마르에게 헤더로 골을 내줬고 이후 90분경 박동진의 추가골로 결과는 2:0으로 서울에 패하고 말았다
2.3. 3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2:0 패)[편집]
2.4. 4R VS 인천 유나이티드 (홈, 5:0 승)[편집]
작년 FA컵에 이어 또 다시 인천에게 악몽을 안겨주었다.
이날 아사니가 해트트릭을 달성하였으며, 엄지성과 이희균도 각각 한 골씩 넣는 등 득점력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경민의 PK 선방으로 자칫 상대에게 넘어갈 수 있는 분위기도 잘 살려냈다.
2.5. 5R VS 수원 FC (홈, 2:0 승)[편집]
2.6. 6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2:0 패)[편집]
2.7. 7R VS 대구 FC (원정, 3:4 승)[편집]
하마터면 광주의 비극이 대구은행파크에서 또 반복될 뻔했다. 다행히 하승운 선수의 재역전골로 4:3 신승을 거뒀다.
편하게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동점을 허용한 뒤에 신승하여 승리가 확정된 이후에도 이정효 감독은 분노에 가득 찬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2.8. 8R VS 강원 FC (홈, 0:0 무)[편집]
2.9. 9R VS 제주 유나이티드 (홈, 0:1 패)[편집]
볼 점유율, 슈팅 개수에서 제주를 압도하고도 결국은 90분 내내 골 결정력 문제로 광주팬들의 혈압만 올리다 패배했다. 더군다나 다음 경기는 울산 원정인데 앞날이 슬슬 캄캄해지기 시작하고 있다.
2.10. 10R VS 울산 현대 (원정, 2:1 패)[편집]
전년도 우승팀 울산 현대와 이번에 막 승격한 광주의 대결이기에 객관적으로 보자면 이기기 힘든 상대지만 이번 시즌 대전과 함께 승격팀 돌품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이니만큼 재미있는 승부가 예상되는 경기였다. 실제 경기에서 광주는 게임의 주도권을 가져가며 많은 기회를 창출했지만 골을 결정짓지 못했고 울산 현대 역시 주중 경기의 피로감 때문인지 쉽게 광주의 골문을 공략하지 못한채로 후반 중반까지 0대0 박빙의 상황이 이어졌다.
여기서 이정효 감독은 3명의 공격수를 교체하며 승부수를 띄웠고 결국 경기시간을 10분여 남겨놓은 상황에서 이강현의 멋진 중거리슛으로 리드를 잡았으나, 바로 4분 뒤 김민혁의 패스를 받은 바코의 슈팅이 수비수 몸에 굴절되면서 골로 연결되고, 추가시간이 시작되자마자 이청용의 헤딩패스에 이은 주민규의 역전골로 다잡은 경기가 순식간에 뒤집혔다. 첫 번째 골을 먹은 후에 일어난 충돌로 어수선한 분위기 가운데 바로 골을 먹혔는데 선수들이 냉정히 대처하지 못하고 흥분하면서 수비가 무너졌기 때문에 이런 멘탈적인 면에서 더 성숙해질 필요가 있으며, 광주가 경기 후반에 수비가 무너지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리그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이 부분을 또한 개선할 필요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또, 두 번째 골 온사이드 판정이 두고두고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는 중이다. 울산의 크로스 순간 이청용이 옵사이드 위치에 있었기 때문인데 광주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된것을 수비수의 공처리 미스로 판정한 것으로 보인다.
2.11. 11R VS 대전 하나 시티즌 (홈, 0:0 무)[편집]
2.12. 12R VS FC 서울 (원정, 3:1 패)[편집]
"저렇게 축구를 하는팀" 이라는 이정효 감독의 발언 때문에 경기 전 부터 관심이 집중된 경기. 경기 초반에 윌리안에게 골을 먹고 어렵게 풀어가다가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슈팅 후 키퍼 맞고 흘러나온 볼을 허율이 집어넣으면서 분위기를 가져왔으나, 후반에 교체되어 들어온 나상호에게 원더골을 먹으면서 그대로 끌려가다가 경기 10분도 안남은 상황에서 추가골까지 먹으며 완벽하게 지고 말았다. 감독의 신선한 전술과 자신감으로 첫번째 라운드로빈에서 나름대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선수층이 얇고 팀의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 선수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
여담으로 이번 경기에서 서울의 3번의 득점 모두 케이리그 데뷔를 광주 FC에서 한 선수들이라는 신기한 인연을 보여주었다.
올 시즌 최초로 FC 서울과 상대전적 열세를 확정했다.
2.13. 13R vs 대구 FC (홈, 0:2 패)[편집]
공격 축구인지 공갈 축구인지 알 수가 없었던 경기다.
항상 공격 축구를 표방한다는 팀이 무승 기간 동안 6경기 2득점이라는 한숨이 나오는 득점력을 뽐내니 속만 터지는 상황.
2.14. 14R VS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1:1 무)[편집]
2.15. 15R VS 수원 FC (원정, 0:2 승)[편집]
비가 많이 내리는 가운데 펼쳐진 수중전에서 전체적으로 압도하는 경기를 보여주고 결국 7경기 무승을 끊어내고 승리를 가져왔다.
2.16. 16R VS 포항 스틸러스 (홈, 4:2 승)[편집]
포항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후반에 3골을 몰아치며 승리하며 포항전 홈경기 무승의 악연을 완벽하게 끊어냈다.
2.17. 17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2:1 승)[편집]
이번 승리가 수원 삼성전 홈경기 첫 승리이다. 그 동안 거뒀던 수원 삼성전 승리는 모두 원정 경기였다.
2.18. 18R VS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1:1 무)[편집]
창단 첫 k리그1 4연승이 코앞에 왔으나 막판의 통한의 실점을 허용하며 무승부에 그치며 승점 1점을 획득하였다.
2.19. 19R VS 전북 현대 모터스 (홈, 2:0 승)[편집]
김상식 감독의 퇴임 후 상승세를 이어나가던 전북을 맞아 좋은 경기력으로 승점 3점을 획득하였다. 이 경기에서 이정효 감독은 전북 현대의 단 페트레스쿠 신임감독의 스타일을 파악하기 위해서 단 감독이 전에 이끌었던 루마니아 클루지 팀을 분석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링크 그 동안 광주는 전북을 상대로 21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기에 더 의미있는 승리가 되었다. 여담으로 이번 시즌 대대강광이 모두 전북 현대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는 데 성공했다.
2.20. 20R VS 울산 현대 (홈, 0:1 패)[편집]
리그 1위 울산현대를 맞아 분전하였으나 아쉽게 1점차로 패배하고 말았다. 후반 코너킥 상황에서 이준 골키퍼가 공을 따라 나갔는데 공이 휘면서 키퍼와 멀어지고 박용우의 머리에 맞고 들어왔다. 키퍼의 판단이 약간 아쉬운 상황. 한편 울산의 조현우는 여러차례의 유효슈팅을 선방함으로써 울산의 승리의 가장 큰 공신이 되었다.
2.21. 21R VS 강원 FC (원정, 1:1 무)[편집]
강원의 수비와 역습 위주 전술에 고전하던 광주는 후반 추가시간에 티모의 슛으로 승리하나 싶었지만 마지막 추가시간 코너킥에서 골키퍼까지 가담한 강원의 파상공세에 공을 걷어내지 못하고 1점을 헌납하여 비기고 말았다. 5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졌는데 후반 97분경 마지막 코너킥이 선언되어 심판의 과도한 추가시간 연장으로 억울하게 승리를 날려버린 경기였다는 의견도 있지만 추가시간의 득점으로 광주 선수들이 세레모니를 오래 끌었기에 정당한 진행이었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추가시간 논란은 차치하고라도 선수들의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던 경기이다.
2.22. 22R VS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0:0 무)[편집]
2.23. 23R VS 대구 FC (홈, 1:1 무)[편집]
대구와는 한 동안 원정팀이 승리하는 징크스를 이어갔으나 이 경기로 깨지고 말았다.
2.24. 24R VS 수원 FC (원정, 0:1 승)[편집]
4경기 3무 1패를 기록중인 광주 입장에서는 이번 수원fc 원정이 분위기 전환 및 상위 스플릿으로 올라갈수 있는 기회의 경기였다.
수원fc는 광주 특유의 압박대응 축구에 맞서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들고 나왔지만, 결국 두현석의 중거리 골을 맞으며 실점하고 경기는 광주fc의 승리로 끝났다. 이번시즌 k리그 팀들이 광주fc의 공격축구에 맞서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자주 들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상대가 수비벽을 세우면 광주fc는 공간을 보고 중거리슛 한방도 있는 팀이라는걸 보여준게 고무적인 경기였다.
이 경기 승리로 인해 광주는 5위에 진입했다.
2.25. 25R VS 대전 하나 시티즌 (홈, 3:0 승)[편집]
승격동기 대전과의 25라운드 경기, 광주는 5위, 대전은 6위에 머물러있고 승점차이는 1점에 불과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상위스플릿 진입 및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위한 중요한 경기이다. 휴식기가 끝나고 첫 경기이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후반기 일정을 생각해서라도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하는 두 팀이였다.
전반전 김한길과 정호연의 골이 연달아 터졌다. 대전의 수비진 폼 저하와 체력 문제가 생각보다 큰것으로 보인다. 후반전 교체투입된 이건희의 헤딩골이 터졌다. 이민기의 크로스 판단과 이건희의 타점높은 헤딩이 눈에 띄는 골이었다.
이 경기는 광주fc로써는 매우 큰 의미를 가진 경기였는데, 승격동기 대전에게서 압승을 거둠과 동시에, 올해도 대전에게 1승도 내주지 않는, 말 그대로 대전에게는 천적과 같은 팀이라는 이미지를 심어 주었다. 또한 이정효 감독의 전술 플랜이 제대로 먹혀 들어갔는데, 인사이드 포워드인 김한길과 엄지성의 빠른발을 이용해 허율을 타겟맨 플레이메이커로 활용하고, 토마스는 2선에서 세컨드 스트라이커 롤을 맡으며 대전의 수비진을 사정없이 흔들었다. 이정효 감독의 전략적 노림수가 완벽하게 맞아 들어간 경기라고 볼수 있다.
이로써, 광주는 승격 동기인 대전을 잡고 25라운드 만에 10승 고지를 밟았다.
2.26. 26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1:1 무)[편집]
지난 경기에서 이희균이 경고를 받으며, 경고누적으로 본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광주fc로써는, 공포의 스틸야드 원정을 떠난다. 최근 이어져오고 있는 상승세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2.27. 27R VS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2:2 무)[편집]
5위인 광주가 7위인 인천을 상대하게 된다. 현재 광주가 승점 38점이고 인천이 승점 36점인 상황으로 인천에게 발목잡힐 경우 순위표가 뒤집혀질 수 있는 상황이다. 광주로써는 승점을 더 벌어서 파이널A의 6위권 안에 굳히기 위해선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한편 광주가 인천을 만나면서 1위 울산이 얼떨결에 어느 정도? 이득을 보게된 부분이 있는데 울산이 파이널A 진출을 확정지었다는 것이다. 승부가 나던 안 나던 현시점의 광주의 승점 38점 인천의 승점 36점이 울산의 승점 57점을 33라운드까지 못 넘기게 되기 때문이다.
경기는 광주답게 공격적으로 풀어나갔는데 갑작스러운 수비수 두명의 공백으로 불안한 수비틈을 제르소가 빠른 스피드로 찔러오면서 두 골을 먼저 헌납하였으나 후반 아사니의 멋진 중거리 프리킥 골로 희망을 이어나갔고 후반 추가시간 이건희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귀한 승점 1점을 획득하였다.
2.28. 28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4:0 승)[편집]
경기 내용을 요약하자면 그야말로 전술의 승리. 이정효 감독 특유의 공격적인 높은 전방 라인 압박과 포지션 스위칭 전술이 정점에 달한 경기라고 할수있다.
이희균을 중앙으로 내려 빠른 스피드와 활동량으로 수원 축구 볼배급의 핵심인 카즈키를 완전히 묶어버렸으며, 티모와 아론의 부상으로 대타로 기용한 이순민을 정호연과 이민기와 위치를 바꿔가며 수원의 2선을 제대로 쌈싸 먹어 버렸다. 수원은 전혀 나지 않는 전방 공간에 어떤 공격 스탠스도 취할수 없었으며, 완전히 내려앉은 수원의 수비 라인을 엄지성 - 허율 - 아사니 로 이어지는 공격트리오가 박살 내버린 경기라고 볼수있다. 특히 엄지성은 이날 경기에서 왜 본인이 광주fc 공격의 핵심자원인지 보여주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창단 이래 K리그1 단일 시즌 최다 승수 타이 기록 수립과 최다 무패 기록 갱신, 수원시 연고 팀을 상대로 6전 전승을 거머쥐며 전북을 득점수로 제치고 3위까지 올라갔다!!
2.29. 29R VS 울산 현대 (원정, 0:2 승)[편집]
아사니와 허율이 경고누적으로 본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광주FC 창단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아주 중요한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울산 원정에서 승리한다면, 사실상 아챔 가시권에 진출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최근 폼이 좋은 아사니와 허율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것이 큰 변수.
그러나 이건희의 선제골과 베카의 K리그 데뷔 첫 골에 힘입어 2-0 완승으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하는 데 성공하며 3위 자리를 지켜냈다.
2.30. 30R VS FC 서울 (원정, 0:1 승)[편집]
이번 시즌,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던 FC 서울과의 마지막 정규라운드 경기이다. 정호연의 울산전에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6년만에 서울전 승리를 따냄과 동시에, 창단 첫 서울월드컵경기장 원정에서 승리를 따내고, K리그1 단일 시즌 최다 승점을 기록했다. 10G 연속 무패 행진도 이어갔다.
경기 종료 후에는 빛고을 서포터즈가 리얼돌진규를 비롯한 각종 조롱 걸개를 여럿 내놓으면서 수호신 서포터즈에 통쾌하게 복수하였다.
남은 정규 라운드 3경기에서 2승을 거둘 시 파이널 라운드에 진입하기도 전 조기에 잔류를 확정지을 수 있다.
2.31. 31R VS 전북 현대 모터스 (홈, 0:1 패)[편집]
2.32. 32R VS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1:2 승)[편집]
김경민이 아들 김태윤 군의 요절로 장례를 치르러 본가로 떠났고, 이순민이 경고 5장이 채워지며 본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이 경기 전 날에 서울이 비기고 대구가 전북을 꺾어서 광주는 대구와 함께 파이널 A가 확정되었다.
2.33. 33R VS 강원 FC (홈, 1:0 승)[편집]
이번 경기에서도 골대는 김경민 대신 이준이 지켰다.
전반 18분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김영빈의 헤더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갈레고가 이준의 앞에서 시야를 가린 탓에 심판은 골을 번복하고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려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강원의 수비를 뚫기 위해 중거리 슛으로 뚫어보고자 했으나, 강원의 극단적인 수비로 인해 별다른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전반이 종료되었다.
후반 4분 엄지성이 수비를 뚫고 두현석에게 패스를 찔러 넣었고, 이를 받은 두현석이 올린 크로스를 김한길이 헤더로 집어넣어 선제골을 달성했다. 이 과정에서 이건희와 뒤엉켜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었지만, 골이 들어간 걸 보고 그 자리에서 일어나 셀레브레이션을 하는 걸 보면 별 문제는 생기지 않은 듯하다.
이 경기에서 승리를 하며 K리그1 유일 올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3. 파이널 라운드[편집]
3.1. 34R VS 울산 현대 (홈, 1:0 승)[편집]
안영규가 경고 5장 누적으로 본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경기 양상은 원정팀 울산과 함께 서로 라인을 끌어올리며 맞불축구를 펼쳤다. 이건희의 후반 막판 극장골로 파이널 A에서 기어코 1위팀 울산을 잡아냈다. 리그 3연승으로 기세를 이어가는건 덤. 이제 이정효 감독의 능력에 의문부호를 갖는 국내 축구팬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의 상승세다.
3.2. 35R VS 인천 유나이티드 FC (홈, 0:2 패)[편집]
광주의 두번째 파이널 A 경기. 인천 특유의 역습 카운터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광주는 이번 시즌 인천의 빠른 카운터에 고전한 전적이 있다.
인천은 주중 FA 컵을 대비하여 외국인 용병을 모두 빼고 그외에도 주전선수들에게 대거 휴식을 주고 22세 이하 선수들 위주로 팀을 꾸려 나왔다. 선발 선수 중 7명이 22세 이하라는 파격적이라 평가 받는 라인업이었다. 광주는 볼 점유율 70%에 달할 정도로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수비위주의 인천을 뚫지 못하는 답답한 상황이 이어졌고 후반 인천의 역습에 골을 내주며 좋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3.3. 36R VS 대구 FC (원정, 1:1 무)[편집]
같은 날 이뤄진 전북과 인천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고 포항이 울산에게 패하면서 광주는 다음 경기 승리 시 자력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티켓을 확보하게 된다.
창단 후 처음으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달성하게 되는 것[1] 으로 특히 2위인 포항과는 2점차이 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내친김에 준우승까지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3.4. 37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편집]
이순민이 경고 10장 누적으로 본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3.5. 38R VS 포항 스틸러스 (홈, -:-)[편집]
4.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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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항이 FA컵을 우승함에 따라 차순위인 3위만 유지해도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진출이 확보된다.